‘입국 후 PCR 검사’ 끝...요양병원 접촉 면회는 4일부터 재개
2022-10-05
최근 감염취약시설 내 확진자 수 감소 추세, 해외유입 확진율 감소, 오미크론 하위변이의 치명률이 낮은 점 등을 고려해 해외 입국자와 감염취약시설 등에 적용됐던 방역조치들이 완화된다.특히 앞서 입국자 격리의무 해제, 입국 전 검사 해제가 시행된 데 이어, 입국 후 PCR 검사 의무가 해제되며, 국내 입국 관련 방역 조치는 모두 사라지게 되었다.입국 후 PCR 검사, 내일부터 해제…희망자는 입국 3일 내 무료10월 1일(토) 0시 입국자부터 국내 입국 시 하루 안에 받아야 했던 PCR 검사 의무가 해제된다. 금번 입국 후 검사 중단은 안정화 추세에 있는 국내외 방역 상황과 오미크론 하위변이의 치명률이 낮은 점 및 의무 검사에 따른 국민 불편 등을 감안하여,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결정됐다. 다만, 유증상자의 경우에는 입국 시 검역단계에서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내국인, 장기체류 외국인은 입국 3일 이내에 보건소에서 무료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정부는 향후 치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