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위험 23% 낮춘 ‘이 식단’...“채소·통곡물·생선 위주”
2025-09-01
하버드·MIT 공동 연구팀, 여성 4,215명·남성 1,490명 분석유전적 알츠하이머 고위험군, 지중해식 식단 후 치매 위험 23% 감소혈액 내 대사체 변화 통해 식단이 유전적 위험 낮출 가능성 제시지중해식 식단이 유전적 알츠하이머 고위험군인 사람들의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T.H. 챈 공중보건대학원과 MIT·하버드 브로드연구소 소속 류시 유(Yuxi Liu) 박사 연구팀은 여성 4,215명과 남성 1,490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혈액 대사체, 식단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밝혀냈다.지중해식 식단은 과일, 채소, 통곡물, 생선, 견과류, 올리브유 위주로 구성된다 | 출처: 클립아트코리아연구팀은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보건 전문가 추적 연구(HPFS) 참가자를 대상으로 34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여성 참가자는 1989년부터, 남성은 1993년부터 각각 추적 관찰되었으며, 식습관은 설문지를 통해 평가했고 혈액 샘플을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