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만 되면 눈 가렵고 충혈...'알레르기 결막염' 예방 및 완화법은?
2025-10-22
환절기만 되면 눈이 가렵고 충혈되는 결막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가을철에는 운동회, 캠핑, 단풍놀이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미세먼지, 꽃가루, 진드기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기 쉽다. 여기에 건조해진 공기는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고, 건조한 눈은 이물질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해 알레르기 결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안과 전문의 전연숙 교수(중앙대학교병원)와 함께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알레르기 결막염의 원인과 주요 증상과 함께 치료법 및 예방법을 알아본다. 공기가 차고 건조해진 가을철에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발생하기 쉽다|출처: 클립아트코리아가을철 야외 활동 후 눈 가려움…알레르기 결막염 주의결막염은 눈의 흰자와 눈꺼풀 안쪽을 덮는 얇은 점막인 결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결막에 공기 중의 먼지, 진드기, 돼지풀, 잡초성 꽃가루나 낙엽의 곰팡이 포자, 동물의 털 등의 알레르기 원인 물질(알레르겐)이 닿았을 때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