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하려 전자담배?” 금연 실패 확률 낮추는 방법은…
2025-02-03
2025년 새해가 밝은지 어느덧 4주가 지난 지금, 굳게 먹었던 금연 결심이 흐려진 이들이 많을 것이다. 새해 결심으로 금연을 계획했던 이들 중 일부는 이미 담배를 다시 피우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좌절하면 안 된다. 담배는 만병의 근원으로, 실패했더라도 다시 금연에 도전해야 한다.금연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다. 그러나 올바른 방법과 지속적인 노력이 있다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금연에 다시 도전하는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가정의학과 이정아 교수(서울아산병원)의 도움을 받아 담배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짚고, 효과적인 금연 방법을 살펴본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담배, 12시간만 끊어도 몸 달라져담배에는 니코틴, 아세트산 등 4,000여 종에 달하는 유해 물질이 들어 있으며, 이 중 7종은 1급 발암물질이다. 이들 물질은 우리 몸에 유입되어 호흡기를 비롯해 뇌, 혈관 등 우리 몸의 모든 세포와 장기에 심각한 손상을 가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러한 담배의 위험성을 인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