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 분비 vs 분비 부족’…호르몬 문제로 생기는 질병 4
2024-02-19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의 몸과 마음은 호르몬의 지배를 받는다. 우리 몸의 수백 가지의 호르몬들은 평소 저장된 상태로 있다가 몸에서 필요로 할 때 혈중으로 나와 혈류를 타고 다니면서 신체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호르몬은 몸에서 필요한 만큼 적정량이 분비되는데, 이 균형이 깨지면서 특정 호르몬이 과하거나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면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호르몬 불균형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대표적인 여성호르몬이다. 에스트로겐(Estrogen)은 여성의 2차 성징 발현, 월경주기 형성, 자궁내막 증식 등의 역할을,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은 임신 유지 등의 역할을 한다.50세 전후가 되면 난소가 노화하면서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현저히 감소해 폐경에 이르게 된다. 이때 얼굴 화끈거림, 가슴 두근거림, 불면, 우울 등의 폐경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