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놀이 갔다가 큰 병 얻어 올 수도...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자는?
2023-10-25
가을은 사계절 중 야외활동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특히 단풍이 시작되는 시기가 되면 많은 사람이 단풍을 즐기기 위해 가을 산행을 떠난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년간 전국 산악구조활동은 2만 9,672건으로 연평균 1만 건이며, 실족·추락이 6,996건, 조난이 6,972건, 심장마비 등 질환이 2,742건, 탈진·탈수가 1,588건이었다. 월별로는 10월에 4,153건(14%)으로 가장 사고가 많았다. 단풍놀이를 즐기기 위해 산을 찾는 입산객이 많아지면서 허리나 무릎,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에 대해 소개한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관절 약하면 골절 질환 주의해야등산은 허리 근육을 강화해 주고 요통도 예방해 주며, 척추뼈를 바르게 고정시켜 만성 척추신경질환 치료에 도움을 준다. 또 근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체지방을 감소하는데 효과적이며 정신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어 우울증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