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기침, 125만 명 목숨 앗아간 ‘이 질환’일 수도
2024-11-04
일교차가 커지면서 기침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린 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2~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결핵을 의심해 봐야 한다. 결핵은 주로 개발 도상국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우리나라는 2023년 기준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4위에 머물러 있어 안심할 수 없다. 이에 더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결핵 환자 수가 늘었다는 보고서가 나오면서 결핵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여전히 위협적인 결핵, 방심 말아야세계보건기구(WHO)가 29일(현지 시각)에 발표한 ‘2024년 세계 결핵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5만 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면서, 결핵이 코로나19를 제치고 다시 한번 전염병 사망 원인 1위로 복귀했다. 환자 수는 1995년 관련 기록을 시작한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WHO에 따르면 2023년 약 820만 명이 결핵 진단을 받았다. 2022년 750만 명이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