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초기, 감기와 구별 어려워...‘이런 증상’이 특징
2025-02-06
폐렴은 바이러스나 세균, 곰팡이 등 다양한 종류의 균이 폐로 침투해 발생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이다. 감기 증상으로 오인해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기류나 기흉, 폐농양이 동반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사망률은 증가 추세다. 2023년에 폐렴으로 사망한 환자 수는 29,422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약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암이나 심장질환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사망 원인이다. 특히 요즘같이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합병증으로 인한 2차 폐렴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천웅 교수는 "폐렴 초기에는 발열, 오한, 기침, 가래 등 감기와 증상이 매우 비슷한데, 흔한 증상인 만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라면서 백신 접종 등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출처: 클립아트코리아폐렴 초기, 감기와 증상 비슷해...고령자는 주의해야폐렴은 발생 초기에는 감기와 증상 구별이 어려울 수 있다. 감기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