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파스 vs 핫파스’, 어떨 때 사용할까?…증상에 따른 파스 선택법
2022-08-01
우리가 흔히 통증이 있을 때 붙이는 파스는 성분과 부위별 사용법이 달라 파스의 성분에 따라 올바른 사용법이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근육통, 타박상 등에 사용하는 의약품 또는 의약외품인 파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올바른 구매요령,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 안전정보를 제공했다.파스의 사용 목적과 종류파스는 환부의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타박상, 근육통, 관절통 치료를 보조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파스는 제형별로 ▲국소 환부에 의약품이 도달할 수 있도록 점착시켜 쓰는 외용제인 첩부제 ▲국소의 습포에 쓰는 외용제인 카타플라스마제 ▲안개, 분말, 포말, 페이스트 등으로 피부에 분무하는 제제인 에어로솔제 ▲겔제 ▲액제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부기가 올라오면 ‘쿨파스’, 통증이 지속되면 ‘핫파스’증상에 따라 적정한 파스를 선택하려면 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파스는 유효성분별로 부기 등 환부의 상태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