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우울증 증상, 치매 위험 최대 51% 높인다
2026-01-05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 성인 5,800여 명 대상 23년 추적 관찰우울증 전체보다 6가지 특정 증상이 치매 위험의 주요 예측 인자자신감 상실·문제 해결 능력 저하 등 인지-정서적 변화가 조기 신호 가능성자신감 상실 등 특정 우울증 증상이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중년기에 겪는 우울증이 노년기 치매 발병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가운데, 특정 6가지 증상이 치매 위험을 실질적으로 결정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팀은 중년기 성인 약 5,882명을 대상으로 23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울증 진단 여부보다 구체적인 증상 프로파일이 치매 위험 예측에 더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우울증을 단일 질환으로 접근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증상 단위의 정밀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연구팀은 23년 동안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우울증의 20가지 세부 증상이 치매 위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