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허리둘레 증가 시, 암 발생 위험 25%씩 증가
2025-03-25
스웨덴 룬드 대학교 연구팀, 허리둘레·BMI와 암 위험 연관성 연구남성에서 허리둘레 증가 시 비만 관련 암 위험 25% 증가여성, BMI·허리둘레 모두 비만 암 위험과의 연관성 남성보다 약해 허리둘레(Waist Circumference·WC) 증가가 남성의 비만 관련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에 체중 관리 지표로 널리 활용돼 온 체질량지수(BMI)보다 허리둘레가 암 발생 예측에 더 효과적인 지표라는 것이다.스웨덴 룬드 대학교 요제프 프리츠(Josef Fritz) 교수 연구팀은 평균 연령 51.5세의 스웨덴 주민 33만 9,190명의 BMI 및 허리둘레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들이 향후 비만 관련 암에 얼마나 노출되는지를 14년에 걸쳐 추적 조사했다. 분석 결과, 특히 남성에서 허리둘레 증가가 암 위험을 유의미하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비만과의 연관성을 인정한 13가지 암—식도암(선암), 위암, 대장암, 간암, 담낭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