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어 국내 확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영유아 특히 유의해야
2023-11-17
최근 중국에서 확산 중인 마이코플라스마(Mycoplasma) 폐렴이 국내에도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은 사람이나 동물의 폐 또는 생식기에 감염되는 세균으로, 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 보통 4년에서 7년을 주기로 유행하며 지난 2019년에도 국내에서 유행한 바 있다. 특히 어린이 폐렴의 주원인 중 하나로 손꼽히는데, 최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폐렴 확산까지 겹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출처: 클립아트코리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다른 폐렴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감염되면 기침과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은 일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면서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소아에게는 호흡곤란, 빈호흡, 흉통 등의 호흡기 증상과 고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들 중 약 10~15% 정도는 중증 폐렴까지 진전되고, 일부는 폐가 쪼그라드는 '무기폐'가 나타나는 등 폐 합병증이 뒤따르기도 한다.또, 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