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아이다, 통가 화산폭발...끊이지 않는 ‘자연재해’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2022-01-19
얼마 전 남태평양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 통가 인근의 해저 화산이 폭발했다. 그 여파로 일본, 미국, 호주 등 국가들은 태평양 인접 해안 도시에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쓰나미로 인한 대규모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 되지 않았지만, 화산 폭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통가는 바닷물에 잠겼다. 케이티 그린우드(Katie Greenwood) 국제적십자운동 태평양 대표단장은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통가 국민의 80% 약 8만 명이 화산 분출이나 쓰나미,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번 화산 폭발의 여파로 페루에서는 거대한 파도가 유조선을 덮쳐 기름 유출 사고가 생기는 등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이번 통가 화산 폭발은 화산 분화 규모가 VEI(Volcanic Explosivity Index) 5 후반대로 추정되며, 이는 21세기에 일어난 화산 폭발 중 가장 큰 규모다.끊이지 않는 자연재해와 정신건강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경제적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