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롤로병원 암센터 방사선암치료 3,000건 돌파
성가롤로병원 암센터 개원 후 9개월 만에 방사선 암 치료 ‘3,000회’를 돌파했다.
암의 진료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에 서울 및 광주 지역에서 치료를 받던 지역민들은 시간적,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게 되었다.
방사선치료는 수술 없이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항암치료 등 다른 치료와 병행하면서도 환자의 삶의 질은 보존하면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암 치료에 사용되는 Varian사의 래피드아크(RapidArc)는 기존의 방사선 치료보다 더욱더 정밀하게 종양에만 정확한 선량을 주며 주위의 정상조직에는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진정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데 큰 의미가 있다.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나병식 소장(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의 실력이 환우들의 신뢰를 높여주고,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친절과 열정이 그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