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욱 감염관리실장이 7월 13일 전라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된 코로나19 극복기념 행사에서 김영록 도지사로부터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본 표창은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3년 6개월여 기간 최일선에서 헌신한 의료진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강현욱 실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병원이 겪었던 여러 위기에서 코로나19 관련 환자와 보호자 관리 지침 마련, 병문안 관리, 긴급치료병상(준중증, 중증)을 통한 환자 치료, 전 직원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 형성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표창장을 받았다.

강현욱 실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전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감염병이 우리 일상을 뒤흔들 수 없도록 평소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