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원과 여수애양병원(병원장 이의상)은 8월 1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환자 의뢰 및 회송, 진료 및 운영에 대한 자문, 의학 정보의 교류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김영진 의무원장은 “두 병원이 협력함으로써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향상하고 상호 간에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수애양병원은 정형외과, 내과, 피부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를 갖춘 여수시 율촌면 소재의 병원으로, 1909년 미국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국내 최초 한센병 치료 의료기관이며, 선교, 진료, 봉사를 통해 오랜 전통과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전인치료의 예수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