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롤로병원은 대한병원협회가 주관하는 2013년도 병원신임평가 및 2014년도 수련병원 실태조사를 위한 현지평가를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병란 광주기독병원장(평가반장), 오한진 관동대학교 제일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김동찬 전북대학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김수진 부산 김원묵기념봉생병원 간호부장, 안진호 대한병원협회 신임평가센터 부장, 대한병원협회 신임평가센터 김태완 평가위원이 함께한 이날 평가는 병원운영체계, 수련지원체계, 진료부서체계 등 병원의 전반에 대해 세심하게 진행되었다.
박병란 평가반장은 총평을 통해 신임평가에 대한 준비를 매우 잘 했다는 호평과 함께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한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병원 규모에 비해 전공의 수련기관으로서 인턴ㆍ레지던트 숫자가 적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인턴ㆍ레지던트가 지금보다 많아져 의국뿐만 아니라 병원이 보다 활기차졌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더욱 발전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실시한 현지평가에 대한 결과는 12월중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