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롤로병원(병원장 박명옥)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7위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대학병원 39개와 종합병원 5개로 이루어진 전국 44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7위를 달성한 것으로 매우 우수한 성과다.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이 평가는
전국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정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의 5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한 종합인 심사로 이루어졌다.
그중 성가롤로병원은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전담 전문의 운용 적절성 ▲최종 치료제공률 ▲중환자실 및 입원실 운용의 적절성에 해당하는 9개 지표에서 전국 1위에 해당하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성가롤로병원 박명옥 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환자 중심의 진료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