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2층 성당에서 세례식을 진행했다. 세례식은 하희명 하이매 신부의 집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세례자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많은 직원과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박명옥 병원장은 “천주교 성인의 이름을 따서 정하는 세례명을 예비자들이 스스로 정했다고 들었다.”라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땐 각자의 주보성인께 청하면서 함께 가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이번 세례식을 통해 시설관리팀 서진영(야누아리오), 중앙공급실 심준호(알패오), 천우의료기 백기성(도미시아노), 간호부 유미아(안젤라), 호스피스완화의료팀 김정미(파우스티나), 수술실 신슬빈(힐데가르트), 광양본당 김민주(안나)가 주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