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월중에 판막과 우외수술을 하여 중환자실에서 회복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비몽 사몽 정신이 없고 시간도 몇시인지를 몰라서 어느 간호사선생님께 몇시냐고 물어 보았더니 현재 몇시라고 휴대폰을
꺼내어 확이하고 시간을 알려준 김희자 간호사님! 그후에도 답답하여 물었더니 교대근무하신 조선영 간호사님도 또 같이 정확한 시간을 가르쳐
주시고 이것 저것 불편사항을 요청할때마다 두분 간호사 선생님, 너무 친철히 스마일 표정으로 간호해 주심에 엄청 감사했습니다.
걔속해서 잠을 들지 못해 답답한 마음에 빨리시간이나 가고 날이 밝기를 기다리고 초조한 마음에 간호사님 지금 몇시입니까하고 물어봤더니
다른 간호사 선생님은 한참이나 지난후에도 앞전에 확인해준 시간과 똑같이 말씀하셔서 무슨 시간이 멈춰 있나하고 서운했지만 환자라고 인격까지 무시하는가
생각들었지만 그래도 나를 간호 해준분들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입원실 처럼 중환자실에도 십자고상 아래에 시계를 걸어두어 다른환자분들이 간호사 선생님께 묻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뭏튼 김희자, 조선영 두분 간호사 선생님께 열번이고 백번이라도 고맙고 감사하여 칭찬 또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