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 중흥리에서 의료봉사 실시
성가롤로병원 의료봉사단은 지난 29일 전남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해룡면 중흥리로 연합 봉사를 다녀왔다.
해룡면은 작년 7월 본원과 의료안전 도시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최우선적인 의료구호 및 봉사활동 지원을 약속한 지역이다.
의료봉사는 해룡면 중흥마을회관에서 실시하였으며, 김건평 단장(비뇨기과 과장)을 중심으로 간호사, 약사, 임상병리사, 전남사회복지사협의회, 이미용 봉사자 등 23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본원 의료봉사단은 40여 명의 주민에게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초음파검사, 투약상담을 제공하고 돌아왔다.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하는 본원 의료봉사단은 11월에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3차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