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반은 줄이고 환경은 살리는 잔반ZERO 캠페인

최근 본원에서는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잔반ZERO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2개월에 걸친 사전 조사 결과 본원 직원식당의 1인 평균 잔반은 28g으로 파악되었지만, 잔반ZERO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8월에는 잔반량을 9.6g까지 낮추었다.

잔반량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영양팀에서는 직원식 선호도를 조사하여 메뉴를 재구성하였으며, 검식 단계를 강화해 맛과 간을 보강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잔반표어를 공모하여 직원들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하고, 20회 잔반을 남기지 않으면 한끼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쿠폰제도를 도입하면서 자율적인 참여를 높이고 있다.

영양팀은 “잔반량 0g을 목표로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으며, 잔반 감소로 절약한 음식물 처리비용은 식재료비에 활용하여 더욱 건강한 직원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