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롤로병원, 개원 45주년 맞아 기념미사 및 기념식 열어
"지역 의료를 선도하는 명품병원 되겠다"

성가롤로병원(병원장 김신곤)이 올해로 개원 45주년을 맞아 기념미사 및 기념식을 열었다.

개원기념(1969. 11. 4) 미사를 집전한 광주대교구 김희중(히지노) 대주교는 “다가올 50주년에는 수도권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명품병원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는 말을 전했으며, 김신곤 병원장은 “지역 의료 수준을 끌어올려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2부 행사에서는 병원의 역사를 함께하고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표창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특히, 외과 성진식 과장은 성가롤로병원에서 광주?전남 최초로 단독 간 이식을 성공한데 이어 현재까지 간 이식 수술에 모두 성공하며 수도권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점에 대해 그 공을 인정받아 공로사원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장기 근속자에게 표창과 부상이 주어졌으며, 병원발전에 공을 세운 직원들에게 공로상과 모범상, 부서 표창, 모범업체표창 등 많은 이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수상자 명단
(1) 장기근속(20년) 표창 - 3명 (부상-순금거북이 4돈)
    - 관리부 / 원무과         김승만 과장
    - 간호부 / 특수간호팀     안승희 수간호사
    - 간호부 / 외래간호과     정미옥
 (2) 장기근속(10년) 표창 - 11명 (부상-순금반지 2돈)
    - 진료부 : 김도현, 류계석, 신행식, 윤성태, 박성현
    - 간호부 : 김해민, 주경의, 김주영, 서영혜, 서은미
    - 약제부 : 안은초
 (3) 공로사원 표창 - 1명
    - 진료부 / 외과            성진식 과장
 (4) 모범사원 표창 - 7명
    - 기획실 / 기획과          김지훈
    - 진료부 / 방사선종양학팀  조희근
    - 진료부 / 진단검사의학팀  정선임
    - 간호부 / 외래간호과      정은주
    - 간호부 / 외래간호과      장점덕
    - 간호부 / 특수간호팀      김상배
    - 관리부 / 보험심사팀      김혜란
 (5) 부서 표창 - 간호부 / 특수간호팀 수술실
 (6) 모범업체 표창 - (주)성원개발(시설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