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센터, 방사선 암 치료 5,000건 돌파!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수술까지
성가롤로병원(병원장 김신곤) 암센터가 2013년에 개원한 이후 단기간에 암 치료 "5,000건"을 돌파하였다.
그동안 전남동부지역 암환자는 체계적인 암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본 병원 암센터를 개원한 이후 암 진단부터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까지 암 치료를 체계화함으로써 전남동부권의 100만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최첨단 방사선치료기인 varian사의 래피드아크(RapidArc)를 도입하여 영상유도방사선치료와 360도 회전 세기조절방사선치료를 하는 등 기존의 방사선치료보다 더욱더 정밀하게 종양에만 최적의 선량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주위의 정상조직에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치료를 통해 방사선치료와 직장생활과 병행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함으로써 만족도가 매우 높다.
현재 치료를 받는 한 환자는 "가까운 곳에 훌륭한 암센터가 있어서 직장 생활과 암 치료를 같이 할 수 있고, 통원치료가 가능한 점이 정말 좋다."며 기뻐하였다.
이에 나병식 암센터 소장은 "전남동부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암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