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 들여온 방사선암치료기인 Varian사의 Clinac ix with Rapid Arc(래피드아크)의 설치가 순조롭게 이루어져 계획대로 9월 중에 정상적인 암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방사선암치료기의 핵심은 정확한 위치에 정확한 선량을 얼마나 정밀하게 조사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현재 나병식 종양학과장을 중심으로 의학물리사, 방사선사가 힘을 합쳐 팬텀을 이용하여 모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치의 오차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9월 4일 축복식ㆍ준공식을 하며 암치료를 위해 장거리를 오가는 지역민들에게 9월에 정상 오픈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