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순천지대와 협력하여 환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대는 입원 환자들의 가슴에 무궁화꽃을 달아드렸는데,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꽃을 달아드린 이유에 대하여 “어르신들이 우리나라를 이렇게 좋은 나라로 만들어주셨기에, 그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무궁화꽃을 달아드린다.”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환자들은 뜻깊은 꽃을 받으며 크게 감동했으며, 봉사대원들은 환자들에게 마음을 담아 꽃을 달아드리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사랑실은교통봉사대’는 택시 기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로, 독거노인을 위한 효도 관광, 무연고자의 장례, 아이들을 위한 교통지도 등 이웃들을 위한 크고 작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