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예비자 입교식을 4월 24일 별관 1층 보로메오룸에서 진행했다.

올해 입교를 신청한 예비자는 총 7명으로, 7명 모두가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나는 세례성사를 받기까지 기도와 격려로 함께 하고자 먼저 세례를 받은 선배들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올해 입교식은 기존 신자들이 평소 신앙의 길로 인도하고 싶었던 이들을 봉헌한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그만큼 이번 예비자들은 공동체 안에서 신앙을 나누고자 하는 이들로 구성되어 출발부터 깊은 연대감을 형성했다.

이날 입교식은 하희명 하이매 신부의 환영 인사로 시작하여 신앙의 여정을 함께할 원목 수녀들의 소개와 예비자들의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