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응급의료센터 국민안심병원 운영 중
`코로나19 청정병원 유지 위한 전방위적 노력`
본 병원은 3월 13일 전라남도로부터 중증 응급진료센터로 지정받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중증 응급진료센터는 병원 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차단하고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기능을 수행하는 곳으로, 환자가 이송되면 응급실 밖에 마련된 환자분류소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중증도를 분류하여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격리 진료 구역에서 치료하고, 감염이 의심되지 않는 환자는 일반 진료 구역에서 치료하게 된다.
또한, 2월 2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현재 호흡기 환자와 일반 환자를 분리하여 진료 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최금순 제라르도 병원장은 “지역민이 감염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