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암 치료 4만례 돌파!
성가롤로병원 암센터가 오픈 이래 단기간에 방사선 암 치료 "40,000례"를 돌파했다. 지역의료의 허브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방사선치료가 지역의 암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으며, 호남권 암 치료의 메카로 지역의료의 질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방사선종양학과에서는 최첨단방사선치료기인 Varian사의 래피드아크(Rapid Arc)를 도입하여 기존의 방사선치료보다 더욱더 정밀하게 종양에만 정확한 선량을 주면서 주위의 정상조직에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최첨단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PET/CT, 640 MDCT, 3T MRI, Angio 등 고가의료장비를 통한 암 진단과 암 수술, 항암화학치료,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암 환자들의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어려운 부분을 해소하였고 이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방사선치료는 두경부암, 유방암, 폐/종격동암, 소화기계암, 부인과암, 비뇨기계암, 골전이 및 연부조직암, 뇌전이암, 림프절전이암, 피부암 등 다양한 분야에 환자에 대하여 암 특성에 맞는 치료법을 활용하여 정밀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피부암 다학제진료를 통해 관련 전문의들이 모여 다양하고 맞춤형 치료법을 제시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오고 있다. 방사선종양학과 최치환 과장은 "이 지역의 암 환자들에게 더욱더 수준 높은 치료뿐만 아니라 치유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