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롤로병원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는 12월 11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도내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전대회에서는 우수 기관 4곳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함께 치매유공기관 감사패 수여, 우수 치매파트너 및 치매극복 봉사모임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그리고 22개 시·군이 함께한 광역 특화사업발표, 소통과 배려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 등이 진행됐다.
먼저, 치매관리사업 부문에서는 전반에 걸친 사업 운영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담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우수상에는 여수시 치매안심센터가, 장려상 2곳에는 목포시 치매안심센터와 고흥군 치매안심센터가 각각 수상하였다.
성가롤로병원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조은미 센터장은 “치매인프라 확대 및 예방과 관리를 통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