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을 위한 대장암 무료 건강강좌 열어

“슬금 실금 변실금, 꽉 잡으세요!”

‘제11회 대장앎의 날’을 맞아 지역민을 대상으로한 대장암 건강강좌가 9월 26일 3시 성심홀에서 개최되었다.

대장 건강에 대한 지역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강좌는 외과 김명호 과장이 ‘슬금실금 변실금’을 주제로 연자로 나섰다.

김명호 과장은 “변실금은 물리치료, 약물치료, 식이요법 등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숨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 받으면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다.”고 권고하였다. 이어서 “변실금에 좋지 않은 커피, 알콜, 치즈 등의 섭취는 자제하고, 케겔운동으로 괄약근의 힘을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하였다.

한편, 본 병원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검사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대장암 환자가 믿고 진료받을 수 있는 우수 의료기관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