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을 2월 26일 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하였다.
본 캠페인은 생명존중을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생명사랑 OX퀴즈, 정신건강선별검사, 스트레스 측정 등 무료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병원직원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2017년 통계에 따르면 전남 동부권의 자살률은 10만 명당 25.5명으로 전국 자살률 24.3명에 비해 다소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센터를 통해 내원하는 자살시도자수 또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본 병원은 2018년 7월 1일 원내에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를 개설하여 자살시도자 상담 및 지역사회 서비스로 연계를 통해 자살 재시도 방지와 안정적 사회 복귀를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궁극적인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하여 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남동부지역의 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각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