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에 입사한 간호사 36명이 입사 1년을 맞이하면서, 성가롤로병원 간호부는 2월 3일 간호사 돌잔치 행사를 가졌다.
돌잔치에는 이제 막 예비교육을 시작한 2015년 신입간호사 60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선배간호사를 축하해주었다.
이제 2년차 간호사로 첫발을 내딛는 간호사들은 지난 1년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며 그동안 흘린 눈물, 기뻤던 시간을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의지를 키워냈다.
수술실 2년차 간호사는 “항상 신입 간호사일줄 알았는데 벌써 1년이 지나 동생간호사들의 축하를 받으니 기쁘면서도 더 많이 배워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간호부는 “선배들의 사랑과 격려로 앞으로 있을 어려움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