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롤로병원 3층 심혈관센터 앞에 사랑의 기부자 한상익(프란치스코), 강형식(데레사) 부부의 부조(浮彫)가 설치되었다.
이들의 사랑의 기부로 2000년 4월 성가롤로병원에 심혈관센터가 문을 열게 되어 수많은 심장질환자가 검사와 치료를 통해 새 생명을 얻을 수 있었다. 이들의 공적을 기리고자 약 7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쳐 부조를 완성하였으며, 그 사랑이 영원히 빛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