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광주, 전남 지역 CPE 가을세미나를 성가롤로병원 성심홀에서 개최했다.
세미나는 '생태영성 안에서 가족상처의 치유' 라는 주제로 황종렬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가족 안에서 겪는 상처에 대한 사례를 통해 영적돌봄을 하는 사목자의 역할에 대한 분석을 이흥섭 수녀가 진행했다.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CPE를 수료한 분들과 영적돌봄에 관심이 있는 광주, 전남지역주민들을 위한 것이었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주제 강연을 통해 생태영성의 사고 의식이 확장되었음에 감사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가족의 상처 앞에 영적돌봄이야말로 치유를 위한 좋은 도구임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음을 전해 듣게 되었다.
앞으로 해 년마다 개최될 광주, 전남 지역 CPE 가을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되도록 회원 모두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