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4층 강당에서 3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로 취임한 제2대 최금순(제라르도 수녀)부병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모든 직원이 병원 변화와 발전에 힘쓰며, 생명을 살리는 일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그동안의 수임에 최선을 다하신 전 부병원장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님의 도구로써 부병원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부병원장 취임과 함께 원목팀 알퐁시나 수녀님이 새로 병원에 부임했다. 부병원장과 함께 예수성심의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전령사로서 봉사의 정신, 사랑의 정신으로 가난하고 병든 이들 안에 계신 예수님을 섬기는 모습으로 더욱 발전하는 성가롤로병원이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