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부터 14일까지 환우와 내원객을 위한 봄맞이 소망의 글(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봄을 맞아 희망과 다짐을 새기는 이 행사는 환자와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전국을 돌며 소망의 글을 전하는 서예가 현곡 신명섭 선생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신명섭 선생은 지금까지 40만 장 이상의 가훈과 소망 글귀를 써왔다.
이번 행사에서 한 내원객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글을 받게 되어 의미가 깊다.”라며, “이 글귀를 보며 한 해를 긍정적으로 보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회복지팀은 “환자와 가족들이 소망의 글귀를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