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원 건강증진센터는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위한 유전자 검사 4종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검사는 ▲탈모 리스크 스크린, ▲뇌졸중 리스크 스크린, ▲고지혈증 리스크 스크린, ▲아이캔서치 검사다.
탈모 리스크 스크린은 유전적 요인을 분석해 개인별 탈모 위험도를 예측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뇌졸중 리스크 스크린은 혈액 내 DNA를 분석해 허혈성 뇌졸중의 유전적 위험도를 평가한다.
고지혈증 리스크 스크린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고지혈증 위험을 확인하는 검사다.
아이캔서치는 혈액에서 추출한 DNA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폐암, 대장암, 간암 등 주요 암종의 존재 가능성을 조기에 예측하는 검사다.
건강증진센터 정종승 센터장은 “유전자 검사는 질병을 조기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며, “보다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