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55주년 기념미사와 기념식을 11월 6일 오후 5시에 성심홀에서 개최했다.
1부 기념미사는 김희중 히지노 대주교의 집전으로 거행했다. 김희중 히지노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직원들에게 “역지사지 입장에서 환우에게 사랑을 주고 보살펴주고 환우들이 안정된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면 다음 60주년 때는 지금보다 더 품격 있는 명품병원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35명과 공로·우수·모범사원 10명, 모범용역업체 및 부서 표창 수여와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가 있었다.
모범 용역업체에는 서한실업(주)이 선정되었으며, 부서 표창은 질향상팀에 수여되었다. 자원봉사자 표창은 진순선 봉사자에게 수여되었다.
박명옥 리오바 병원장은 수상자들에게 “세월 속에 켜켜이 배어있을 크고 작은 어려움, 그 수많은 시간 속에 녹아있는 사랑과 열정 그리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중략)…무엇보다 동료 간에 우정을 키우면서 사랑의 병원 공동체를 만들어 주실 것을 주문하고 싶다.”라는 말에 이어 “우리가 행복한 공동체일 때, 우리의 행복한 자존감은 환자에게 친절과 배려로 이어질 것이며 전인적 치료로 가는 기본이 될 것이다.”라고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부상으로는 30년 장기근속자에게 순금 열쇠와 종합검진티켓 2매를, 20년 근속자에게 순금 거북이를, 10년 근속자에게 순금 반지를 수여하고 그 외 수상자에게는 상품권 등을 수여하였다.
■ 장기근속 30년 (2명)
- 간호부 / 외래간호과 안승희
- 간호부 / 병동간호과 정미옥
■ 장기근속 20년 (9명)
- 의료정보실 윤성태
- 간호부 김해민, 주경의, 김주영, 서영혜
- 진료지원부 류계석, 신행식
- 약제부 안은초
- 노동조합 박성현
■ 장기근속 10년 (24명)
- 진료부 김민지, 황유정
- 진료부 장정원, 김서림
- 기획조정실 조수빈
- 의료정보실 박보리
- 간호부 안덕선, 신미혜, 이은지, 최은정, 박지혜, 이지영, 임세리, 김미소, 김다운, 김정아, 박현미, 문라미, 송재은
- 진료지원부 김동현, 이상은, 정희종
- 약제부 김인아
- 수도자 Sr.여희주
■ 공로 표창 (2명)
- 적정진료관리실 강창구
- 진료부 / 외과 김광용
■ 우수사원 표창 (4명)
- 간호부 / 병동간호과 조미라
- 관리부 / 보험심사팀 김혜란
- 약제부 / 약제팀 조아리
- 의료정보실 / 전산정보팀 김용호
■ 모범사원 표창 (4명)
- 간호부 / 특수간호팀 허순주
- 진료지원부 / 영양팀 이상은
- 의료정보실 / 의무기록팀 박보리
- 진료지원부 / 영상의학팀 안경록
■ 부서 표창 – 적정진료관리실 / 질향상팀
■ 모범용역업체 표창 – 서한실업(주) 미화팀
■ 자원봉사자 표창 – 자원봉사자 진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