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병원은 안정적인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인피니트헬스케어사의 차세대 PACS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PACS는 진단 영상을 디지털 상태로 획득·저장하고, 그 판독과 진료기록을 함께 전송·검색하는 시스템으로, 본 병원은 오랜 기간 사용해 온 PACS를 차세대 시스템으로 교체함으로써 의료영상정보 전달체계의 호환성, 확장성, 업무 효율성 등을 높이고자 한다.
인피니트의 PACS는 영상의학과 PACS뿐만 아니라 순환기내과 PACS, 의료영상 모바일 뷰어를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구축할 예정이며, 올해 11월 말에 병원 시스템에 적용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명옥 병원장은 “인피니트헬스케어만의 기술력을 우리 병원 시스템에 접목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