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까리따스수녀회 총원장 박윤숙 에밀리아나 수녀가 5월 3일 본 병원에 방문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 총원장에 선출된 박윤숙 수녀는 먼저 병원의 운영 현황 전반과 이념 실천 사업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최근 신축 오픈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 건강증진센터 등을 둘러봤다.

박윤숙 수녀는 병원 운영진을 비롯한 임직원에게 “최초의 병원 축복식 때도 참석했고 한국을 떠나있는 동안에도 병원의 성장 과정을 들을 수 있었는데, 여러 부서에서 일해주신 동력자분들의 희생과 노고가 느껴진다.”라는 말에 이어 “하느님의 은총이 우리를 맺어준 것이 아닌가 생각되고 한분 한분 마음을 다해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