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러닝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진행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및 평가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었다.
올해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은 ‘플립러닝’이라는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기존의 교육방식이 이론 교육에 치중되어있어 실습 기회가 극히 제한적이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생이 미리 온라인으로 이론을 학습한 뒤 오프라인 교육에 참석하여 실전과 같은 체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의 구성은 총 3단계로, 먼저 1단계는 사전에 제공한 심폐소생술 이론을 온라인을 통해 학습하고, 2단계는 자율적으로 학습한 내용을 기초로 애니 인형(훈련용 마네킹)을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론과 실전이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심폐소생술 절차에 대해 몸으로 느끼면서 학습할 수 있는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앞서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평가를 진행하였고 피드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으로 교육을 마무리하였다.
새롭게 진행되는 교육방식이었지만 체험 위주의 교육방식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고, 심폐소생술 역량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설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