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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와 곡성 수해 피해 복구 작업 봉사 및 물품 지원

작성일 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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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0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구례와 곡성 이재민들의 어려움에 힘을 보태고자 병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지원 물품을 마련하고 복구 작업에도 동참하였다.
이번 장마로 구례군 양정마을에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병원 직원 가족도 수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어 피해가 심한 세 가구에 최옥희 병원장, 박명옥 행정부원장, 최인자 간호부장을 비롯한 수도자들이 8월 12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방문하여 복구작업에 동참하고 해당 마을에 지원물품을 전달하였다.

한편, 사회복지팀은 폭우에 산사태까지 발생해 이중고를 겪은 곡성군 성덕마을과 오곡면 오지2구 마을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최옥희 병원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 여러분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생활로의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