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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을 높이고 싶다면? 오늘 당장 실천해야 할 습관 5가지

작성일 25-08-14

건강을 위해 루틴을 지키는 사람은 많다.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비슷한 식단을 반복하며, 정해진 운동을 소화하는 식이다. 그런데 이런 규칙적인 일상이 오히려 뇌 건강에는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반복적인 생활이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일상경험조사(National Study of Daily Experiences)를 분석한 한 연구에 따르면, 일상의 활동 종류가 다양할수록 인지 기능과 집행 기능, 일화 기억 능력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대로 매일 유사한 루틴에 갇혀 다양한 자극을 받지 못하면 뇌 기능이 점차 둔화될 수 있다는 의미다.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다음의 5가지 방법으로 일상에 변화를 줘보자.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1. 하루에 작은 변화를 준다

규칙적인 식사나 수면 습관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게 고정된 루틴은 뇌를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일수록 인지 기능과 기억력이 높게 유지됐다. 꼭 거창한 변화일 필요는 없다. 출근길을 바꾸거나 평소 가보지 않던 카페를 가보는 것만으로도 뇌에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다.


2. 뇌를 쓰는 새로운 활동에 도전한다

익숙한 일만 반복하면 뇌는 더 이상 학습하지 않는다. 반면, 새로운 활동은 뇌세포 간 연결을 촉진하고 기억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평소 안 하던 요리를 시도하거나 새로운 운동에 도전해 보자. 퍼즐, 악기 연주, 외국어 학습처럼 뇌를 쓰는 활동도 좋다. 이때 중요한 건 ‘능숙함’이 아니라 ‘낯설고 새로운 경험’이다.


3. 다양한 음식을 섭취한다

먹는 음식도 기억력과 관련이 있다. 채소, 과일, 통곡물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단은 뇌세포를 보호하고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춘다. 특히 매번 같은 음식을 반복하기보다는 식재료를 다양하게 구성하는 것이 좋다.


영양학자 카렌 안셀(Karen Ansel, M.S., RDN)은 건강매체 ‘이팅웰(EatingWell)’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늘 같은 식단과 운동만 반복하는 것은 인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며 “새로운 레시피를 시도하는 것처럼 작은 변화도 뇌를 자극해 인지 기능을 높이고 기분까지 개선한다"라고 조언한다. 실제로 식단을 자주 바꾸는 사람은 뇌 활성화와 관련된 부위 활동이 더 활발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4. 운동 루틴을 바꿔본다

운동은 대표적인 뇌 건강 습관이지만, 방식이 고정돼 있다면 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 걷기, 러닝, 근력운동, 요가 등 여러 형태의 운동을 섞어 해보자. 운동 강도나 순서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뇌에 새로운 자극이 된다. 특히 새로운 동작을 익히는 과정은 운동 효과는 물론 기억력 개선에도 긍정적이다.


5.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본다

뇌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극받는다. 가까운 거리라도 처음 가보는 장소로 산책하거나, 평소 쓰지 않던 손으로 글을 써보는 것처럼 소소한 시도도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새로운 장소를 경험한 사람일수록 더 높은 행복감을 느꼈다는 연구도 있다. 작은 변화가 기분 전환은 물론 기억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기억력은 꾸준한 자극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 쌓여야 유지된다. 이미 건강한 루틴을 갖춘 사람이라도, 그 안에 ‘변화’를 더하는 것만으로 뇌를 더 젊고 유연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식단, 운동, 수면처럼 기억력에도 ‘다양성’은 중요하다. 같은 일상의 반복이 익숙하게 느껴지더라도, 뇌는 매일 새로운 자극을 기다리고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