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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설 때 '무릎'에서 우드득 소리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5 새글

작성일 24-12-19

무릎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은 퇴행성 관절염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뼈와 근육, 인대가 퇴행하면서 기능이 손상되고 염증이 일어나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앉았다 일어서거나 계단 오르기 등의 힘이 들어가는 동작을 취할 때 통증이 많이 발생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지만, 특정 음식이 무릎 관절염의 진행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관절염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한다.


관절염 완화에 도움되는 아보카도|출처: 미드저니

관절염 완화에 도움되는 아보카도|출처: 미드저니


아보카도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는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아보카도와 대두의 특성 성분들을 섞은 아보카도-대두 불갑화물(ASU)은 항염과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 역시 항염 작용을 한다. 올리브오일 속 특정 화합물은 신체에서 손상된 세포를 제거하는 자가 포식 과정을 촉진시킨다. 또한 올리브오일을 포함한 지중해 식단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신체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지방이 많은 생선

고등어, 정어리, 연어 등 지방이 많은 생선은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해 항염증 효과가 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관절 근골격계 통증과 뻣뻣함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생선은 비타민 D의 좋은 공급원으로, 뼈 건강과 결핍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베리류

딸기, 블루베리에는 수많은 항산화제와 비타민, 미네랄이 포함돼 있어 관절염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 C는 염증 수치를 낮춰 관절염 증상을 완화한다. 실제 많은 연구에 따르면 딸기를 많이 먹은 사람들의 겨우 관절염 통증이 경감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녹색 채소

관절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C와 비타민 E, 베타카로틴, 셀레늄 등이 풍부한 식품을 먹어야 한다. 녹색 채소에 이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녹색 채소로는 미나리, 두릅, 쑥, 달래, 돌나물, 취나물 등이 있다. 뼈와 관절의 주요 영양소인 칼슘과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비타민 K, 비타민 D도 챙겨야 한다. 비타민 K와 비타민 D는 당근 등 녹황색 채소와 곡류, 과일 등에 함유돼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