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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충격파쇄석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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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가장 아픈 통증 3가지를 꼽으라하면 출산의 산통, 치아의 치통 그리고 요석에 의한 선통을 말할 수 있다. 요석이란 신장, 요관, 방광 등 요로계통에 생기는 결석을 말하며, 요석에 의한 선통을 경험한 환자의 많은 경우 구급차를 불러서 응급실로 실려 올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며, 후에 출산 경험이 있는 환자에게 물어보면 요석에 의한 통증이 아기 낳을 때보다 더 심하게 혹은 버금갈 정도로 아팠다고 표현한다. 요석은 크기와 위치에 따라서 치료 방침을 정하게 되는데 결석의 크기가 4mm 이하로 작을 경우에는 자연 배출을 기대할 수도 있다. 자연 배출을 기대하기 어려운 큰 결석이나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 일차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는 결석 해결방법이 체외충격파쇄석술 치료이다. 동반된 이상이 있거나, 결석의 크기가 아주 큰 경우에는 절개에 의한 수술적 치료가 꼭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비뇨기과는 내시경의 효시로 방광경을 처음 만든 이래 최근에는 보다 발달된 기술로 여러 종류의 내시경을 진단과 치료목적에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 과거에는 신장이나 방광에 생긴 결석을 제거하는데 기대요법과 관혈적 수술요법을 주로 시행하여 왔지만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한 요석제거술을 대부분 시행하고 있다. |
비뇨기과 내시경 |
요관에 결석이 생긴 요관결석의 경우, 요관경과 분쇄제석기를 사용하여 결석을 제거하고, 방광결석의 경우 내시경을 통해 제거하지만 결석이 1cm 이상되면 요도를 통해 직접 빼낼 수 없기 때문에 최근 개발된 초음파나 충격파로 결석을 깨는 초음파 쇄석기 혹은 전기수압충격파쇄석기를 이용하여 방광점막에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요석을 분말같이 분쇄하여 신속히 제거하고 있다. 내시경을 이용하면 요도를 통해 요석에 접근하기 때문에 수술로 인한 복부 흉터가 생기지 않고, 보통 척추마취 하에서 시행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