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롤로병원 통증클릭닉은 

마취통증 전문의가 통증치료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치료는 말초순환장애, 다한증 등과 같이 교감신경차단으로 적응이 되는 질환을 비수술적 교감신경차단술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통증클리닉은 

약물치료, 물리치료, 신경차단요법 등을 통하여 통증의 악순환 회로를 차단하고, 말초신경 및 중추신경의 흥분상태를 안정시킴으로써 통증의 원인을 병태 생리학적으로 접근하여 급·만성 통증을 치료하는 분야입니다.

 통증은 감각적이고 정서적인 불유쾌한 경험으로 인체를 방어하는 생리적인 반응인 동시에 병적인 반응입니다. 많은 환자들이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나 다행히도 대부분의 환자들은 통증을 유발한 조직의 손상이나 염증이 치유되면서 통증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조직의 손상이나 염증을 치유할 수 없거나 만성 통증으로 이행된 경우에는 통증으로 인한 고통과 더불어 일상생활 및 정서의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통증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병태 생리학적으로 크게 생리적 통증과 병적 통증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병적 통증은 염증성 통증과 신경성 통증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생리적 통증은 인체에 손상을 가할 수 있는 자극에 반응하여 인체를 방어하도록 하는 강하고 일시적인 통증으로, 예를 들면 뜨거운 물체에 닿았거나 날카로운 물체에 찔렸거나 강한 압력을 받았을 때 순간적으로 느끼는 격심한 통증을 말합니다. 

이러한 자극이 조직의 손상을 초래하거나 질병에 의하여 염증이 유발되면 여러 가지 신경성 물질이 분비되어 말초신경 및 중추신경이 흥분 상태가 되고 과민 반응을 일으켜 더 이상의 자극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것이 염증성 통증입니다. 신경성 통증은 말초신경 및 중추신경의 흥분상태와 과민반응이 지속되어 중추신경 자체의 변성을 초래하고 만성적으로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