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새 생명을 기원하는 빛을 밝히며
2016년 성탄 구유 점등식 거행
본 병원은 다가오는 성탄을 맞아 현관 앞에 구유를 설치하고, 치유와 새 생명을 기원하는 빛을 밝히는 점등식을 12월 7일 거행했다.
어두운 세상을 구원하러 오시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12월은
교회 전례력으로는 이미 새해가 시작된 대림시기로, 본 병원은 이를 기념하는 구유 점등식을 매년 갖고 있다.
점등식에 앞서 우진수 이냐시오 신부 집전의 구유 축성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로비에는 트리를 둘러싸고 많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금순 제라르도 병원장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세상에 가장 작고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정화된 몸과 마음과 생각으로 맞이하자."며
"환우들에게서는 병상에 누운 아기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더욱 사랑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