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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들을 위한 아름다운 작품 기부 이어져

작성일 16-04-12

그림성가롤로병원의 박유스티나, 안세라피나 자원봉사자와 자연을 노래하는 시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금동원 화가, 그리고 본원 시설관리팀원 서영호 직원이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낸 전시회 대상 수상작 등 소중한 작품들을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기증하였다.


기증받은 사진은 5층부터 9층의 휴게실과 80여 개의 1인실에 비치하여 환우들이 실내에서도 병원 곳곳에 피어나는 꽃을 대신하는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최금순 병원장은 “병상중에 있는 환우들이 작품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나고 마음의 평화와 치유의 희망을 선물 받게 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