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 더하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1부 행사 중 강론에서 신영철 베드로 신부는 환우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예수님을 닮은 사랑의 삶이되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이후 10년을 넘게 활동 중인 장기봉사자 한순점, 정정자, 임봉덕, 나옥례, 한덕순, 박옥순, 강명자님과 우수봉사자 오정옥, 근규장님에게 김신곤병원장이 감사의 표창과 시상을 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수간호사들이 흥겨운 난타로 축제의 장을 열고, 이어서 필립보 네리 수녀의 열정적인 레크리에이션으로 이날의 주인공인 봉사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아낌없이 사랑을 나누면서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는 병원의 꽃!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